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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책인줄 모르고 시켜서 처음 받아보고 깜짝놀랐어요. 동화 컬러링북이라기 보단 그림책이나 동화풍의 감성적이고 귀여운 그림입니다. 앞장은 컬러링할 수 있는 페이지이고 뒷면에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거나 빈칸으로 남아있어요.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서 동화책처럼 만드는 컨셉인가봐요. 아무튼 그림이 대부분은 쉽고 귀엽지만 간혹 복잡한 것도 있어요. 동화책같은 느낌이라 따뜻한 질감의 색연필채색이 어울릴 것 같지만 책이 작아서 복잡한 그림은 색연필로는 좀 힘들것 같아요. 그런 복잡하고 세밀한 그림은 색연필대신 사인펜, 젤펜으로 슥슥 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 질은 두껍고 마음에 듭니다. 마음을 정화하는 나만의 컬러링 동화 무채색 위에 담은 My Story & Colouring Book 탄생할 아기의 축복스..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 계획하면서추천 받은 책을 구매했어요역시나 내용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원했던 최신 정보들이 알차네요 ㅎㅎ배송도 빠르고 빨리 계획짜서 여행가고 싶네요ㅎㅎㅎㅎ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중요한 내용이나페이지 표시할 때 아주 편하고 좋아요ㅋㅋㅋ 150자 채우라는데 더이상 어케 ㅋㅋㅋ내용은 충분히 남겻는데 지금 몇자인지도 모르겟구만넘나 어렵네요변화하는 후쿠오카, 벳푸, 유후인의 최신 정보가 가득,어제와는 또 다른 후쿠오카로 떠나자! 요즘 뜨는 명소, 쇼핑, 온천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이 책에는 후쿠오카, 벳푸, 유후인의 꼭 가봐야 할 장소 소개와 함께, 최근 새롭게 떠오른 명소들을 흥미롭게 파헤쳤다. JR 하카타역 내 대형 쇼핑몰 ‘JR 하카타 시티’,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캐널시티’에 들어선 이..

이 책은 4장의 설명서와 12장의 만들기 자료가 들어있어요.11개의 입체 미니카, 2개의 입체 메카니멀 만들기, 11개의 캐릭터 그리고 메카니멀만들기가 포함되어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가위나 풀이 필요없어 아이들도 쉽게 뜯어서 만들 수 있어요.!!어린이추천도서 터닝메카드 만들기 도서~ 퀄리티 good good!!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멋진! 자동차들이~ 가득담긴 터닝메카드 블루랜드 몽땅 만들기 강추합니다.^^ 터닝메카드 블루랜드 몽땅 만들기는 4장의 설명서 12장의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1개의 입체 미니카 만들기, 2개의 입체 메카니멀 만들기와 11개의 캐릭터, 메카니멀 만들기가 들어있어요. 가위와 풀이 필요 없어요. 아이들이 쉽게 뜯어서 만들기를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298《난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논장 2014.6.30. 자전거는 어른한테도 새삼스레 씽씽다리가 되지만, 어린이한테는 더더욱 씽씽다리가 됩니다. 어른처럼 자동차를 달릴 수 있지 않은 어린이로서는 두 다리로 발판을 구르면서 바람을 맛보고 멀리멀리 오가도록 북돋우는 자전거가 어마어마한 빛줄기가 되곤 합니다. 마을을 돌보거나 나라를 가꿀 적에 반드시 자전거길이 아늑하면서 널찍하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어린이가 신나게 달릴 만한 터가 있어야 하거든요. 두 다리로 걷든, 두 다리로 자전거를 달리든, 자동차 때문에 거추장스럽거나 걸리적거리는 일이 사라질 노릇이에요. 어린이가 자전거를 달리며 집이며 마을을 두루 누빌 만하..

오래전에 꽤 푹 빠져있던 웹툰 입니다. 우여히 단행본 나온걸 보고는 반가움을 주체못해 사버렸네요. 그런데 책 질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요. 종이 거친 느낌에 색감도 구리고... 중간중간에 흐릿한 페이지를 넣어 쉬는 구간 주는것도 흐름상 별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으리가 별로 멋진 피지컬이 안나와요. 장면 분할된 게 좀 정형화된 느낌이라 딱딱해요. 333기법같은... 엽서는 한장주네요.비정한 권력가 이찬 밑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차갑게 변해 버린 신라의 화랑, 도하와 대가야 장군의 딸이나 피난민 속에 섞여 신분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타. 둘은 서로가 지켜야 명예, 신념 앞에서 뜨겁게 갈등하면서도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하지만 도하의 죽음으로 위태로웠던 둘의 사랑은 산산이 파괴되고…. 천오백 년이라는 억겁..

출판만화업계의 다양한 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만화 7권입니다.초판 한정 부록으로 책과 함께 동봉된 나의 편집 마인드 표어가 썩 맘에 드네요. 출판업계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와닿는 한마디가 담겨 있어요.총 여섯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네요. 늘 그렇지만 소제목에서부터 흥미진진합니다.제37쇄 컵라면의 수만큼 좋은 장면이 탄생한다!는 주간 바이브스에 연재를 시작한 의 작가 나카타 하쿠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외골수에 고립된 성격 탓에 어시스턴트가 줄줄이 그만 두는 사태가 발생하는데요, 역시 어두웠던 과거에 얽매이는 걸까요? 방 안에서 만화만 그리는 그가 어쩌면 만화 속으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아 걱정되는 담당 쿠로사와입니다.제40쇄 Her! 편에서는 작품을 대하는 담당편집자의 태도를 엿볼 수 있네요. ..

이 책은 집에서 아이와 다양하게 놀 것을 소개하고 있다~^^장난감은 필요없다~^^먼저 놀이법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준다.주도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다르다.엄마인지? 아빠인지? 아이인지~^^놀이할때 상호작용도 적당하게~ 느긋하기 놀기~놀이와 그림책 활용하기~^^목록으로 정리해줘서 좋았어요~^^목차를 보면 정말 빼꼭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노는 방법을요~^^연령별로 노는 것을 잘 알려줘요~^^그리고 팁들도 이렇게 상세하게 정리~^^놀이와 학습을 연결시키지 말라는 말씀에 뜨끔이면서 한편으로 다행~^^전 그렇게 잘 못하는데, 요즘 엄마들은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서스스로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ㅋㅋㅋ장난감도 사지말라는 말씀에 뜨끔~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장난감이 있거든요~그러면서 또 뭐 사줘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날씨가 좋아서 무작정 혼자 나선 기차 여행길에 그간 게으름을 피우느라 못 읽은 책이 한권 동행했다. [일러스트로 읽는 365일 오늘의 역사]. 역사분야의 책을 다른 분야보다도 훨씬 더 좋아하는 터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거니 했는데,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읽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뤄뒀던 책이다. 화사한 봄날, 기차 창 밖으로 보이는 낯선 풍경들도 좋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새삼스레 역시 책이 정답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오늘의 역사"를 담고 있는 책이다. 가볍다. 책 크기는 손바닥 만하고, 한 쪽의 절반 가량은 일러스트가 차지하고 있어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이 책의 글과 그림은 한 일간지에서 4년간 연재한 역사 그림 칼럼이다."(머리말 중)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