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동화

이렇게 작은 책인줄 모르고 시켜서 처음 받아보고 깜짝놀랐어요.  동화 컬러링북이라기 보단 그림책이나 동화풍의 감성적이고 귀여운 그림입니다. 앞장은 컬러링할 수 있는 페이지이고 뒷면에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거나 빈칸으로 남아있어요. 나만의 이야기를 적어서 동화책처럼 만드는 컨셉인가봐요. 아무튼 그림이 대부분은 쉽고 귀엽지만 간혹 복잡한 것도 있어요. 동화책같은 느낌이라 따뜻한 질감의 색연필채색이 어울릴 것 같지만 책이 작아서 복잡한 그림은 색연필로는 좀 힘들것 같아요. 그런 복잡하고 세밀한 그림은 색연필대신 사인펜, 젤펜으로 슥슥 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 질은 두껍고 마음에 듭니다. 

마음을 정화하는 나만의 컬러링 동화 무채색 위에 담은 My Story & Colouring Book 탄생할 아기의 축복스런 태교 동화로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동화로다시 시작하는 긍정의 메시지로행복한 삶을 위한 명언 동화로소중한 나만의 이야기가 그림 동화로 기록된다.마음이 정화되는 글과 그림이 담긴 내 마음의 동화 는 소중한 나만의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 내 마음의 동화 는 손편지 형식으로 직접 제목을 정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글과 그림을 넣어 한 권의 그림 동화로 완성할 수 있다.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는 말로 할 수 없었던 진심 어린 나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으며, 나 자신에게는 동기부여를 줄 나를 위한 비밀 일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태교를 위해서라면 예쁜 그림에 스토리를 더해보자. 그림을 그리면서 엄마가 쓴 이야기를 큰 소리로 읽어주자. 또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는 엄마가 만든 그림 동화를 읽어주자. 태아 때부터 시작된 아기와의 교감이 태어날 아기에게 영원히 기억될 엄마의 소중한 선물로 재탄생한다. 컬러링북 한 권을 완성하면서 정성스럽게 색칠만 하고 덮어두기에 너무 허무하다고 느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나만의 그림 동화로, 비밀 일기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동화로 재탄생되는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