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의 한국살이 이야기

탈북자 9명의 이야기를 구술형식으로 쓴 책이다. 공통적으로 북한에서 다양한 이유로 먹고살기 힘들어서 북한을 탈출했고, 남한에서 외로움과 고독에 맞서 자신의 힘으로 이겨나가는 이야기를 기록했다.북한사람들은 같은 민족이지만 체제가 다르다. 북쪽과 남쪽은 각기 다른체제를 제거하고 자주와 평화의 통일을 부르짓고 있으면서도 누구를 중심으로 통일할지는 이념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결국 김일성족의 3대 세습체제와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구국대통령 박정희의 유산으로 이뤄진 대통령제 국가는 서로를 적대시 하는 교육을 우선적으로 해왔기 때문이고 민족교육을 목표로 다른나라에서 온 사람을 이방인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현대사 관점에서는 오류가 생겼다.탈북청소년의 한국살이 이야기 는 ‘통일인문학 구술총서’로 기획하여 구술조사를 진..
카테고리 없음 2024. 1. 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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