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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세미-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입니다. 시리즈 일곱번째권입니다. 지난 <아사가오>를 너무 재미있게 읽은 탓 일까요. 이번 우츠세미는 그냥저냥 평탄한 재미만 주네요. 지난권까지는 그 권의 히로인에 초점을 맞추는 전개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편은 그와 다르게 어머니가 된 히로인을 통해 주인공 코레미츠에게 초점을 맞추네요. 코레미츠의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를 건드리면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까지 한 편에 담아넵니다. 대단한 재미를 준 편은 아니었지만 전개상 꼭 나와야 할부분을 보여준 한편이었습니다.
인기남 황태자의 못다 이룬 약속이란…?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히카루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교회에서 코레미츠와 히카루는 어느 청초한 여성과 마주친다. 소라라는 이름의 그 여성은 ‘천사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좋지, 분명 내 애야. 뭐라고─?! 소라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레미츠였지만, 학교에 오해가 퍼지면서 말도 안 되는 의심을 받게 되는데…?! ‘히카루의 아이’의 존재에 동요하는 아오이, 도발하는 카즈아키. 수많은 마음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1장 잊지 못할 사람
2장 밤에 사라져 가는 뒷모습은
3장 나는 여동생을 내 대신 바쳤어
4장 우츠세미
5장 네가 있으면
6장 그날 천사를 만났다
7장 하늘을 올려다보며 바라는 것은
에필로그 눈동자를 돌린 이유는…

츠야코의 유혹 ∼내가 관심이 가는 남자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