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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기전에 꼭 여행 가이드북을 사서 보는 편인데,일반 여행가이드북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곳 위주로 설명되어서 아쉬웠는데 이책을 그렇지 않네요^^가이드북 보다 정보는 적은 편이지만요즘 핫한 방콕의 여러 장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스타일리시하고 핫한 방콕으로의 여행!! 이번 겨울에는 방콕 여행을 꼭 가고 싶네요.이 책은 필수로 가져가고요~시티를 다룬 매거진은 많지 않은데앞으로 다룰 도시들도 기대됩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도시감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 를 발행해 온 어반북스에서선보이는 어반 리브 는 각 호마다 한 도시를 선정해 소개하는 로컬 비즈니스&트래블 매거진이다. 어반 리브 가 선택한 두 번째 도시는 방콕이다. 방콕을 선택한 이유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힙스터와 현지인들과의 조화로 생긴 다채롭고 활기찬 ‘기운’에 반해서이다. 방콕을 방문하는 순간 느끼게 되는 더운 열기는 종종 청춘들의 거침없는 열정과 비유되기도 한다. 날 것 그대로의 생동감은 신기하게도 도시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그만큼 에너지와 활력이 가득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사물을 이해하는 사진가 ‘정유진’의 방콕에서의 하루, 방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잼 팩토리’를 만든 건축가 ‘두앙릿 분낙’ 과의 인터뷰,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카르마카멧, 비터맨, 더 커먼스, 유지니아 호텔 등과 같은 카페, 레스토랑, 호텔, 리빙숍, 갤러리, 문화공간 50여 곳, 방콕의 정서가 담긴 물건들, 방콕 로컬 비즈니스의 시작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켓 투어, 눈과 입을 사로잡는 드링크 리스트 등 방콕을 잘 아는 사람들만 알거나 핫하다고 알려진 공간,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멋진 철학을 담았다.이번 어반 리브 2호에서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상당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사진가 정유진(@meltingframe)이 바라보는 ‘방콕’에 대한 시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그녀의 뷰 파인더에 포착한 도시의 면면은 마치 한 권의 화보집을 보는 듯한 인상을 받을 거라 확신한다. 더불어,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이킴으로 더 알려진 방콕 생활자 김주영(zooey_kim.blog.me)의 안내와 통역으로 알찬 현지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 WELCOME 어반리브가 선택한 도시
18 WELCOME 어반 리브의 두 번째 인사
20 KEYWORDS 방콕으로 가는 길
38 COMMENTARY 현지인이 말하는 방콕
30 EYE 사진가 정유진의 시선으로 바라본 방콕
44 TASTE 눈과 입을 사로잡는 드링크 리스트

─ LIFE 어반 리브가 만난 로컬 라이프
40 CULTURE 잼 팩토리, 두앙릿 분낙
66 FASHION 팔리니, 파나룻 네티피라퐁 & 나파완 핌완
80 STAY 머스탱 네로 호텔, 조이 아난다 찰라드차로엔

─ SHOP 어반 리브가 소개하는 작은 상점, 그리고 풍경
92 SHOP&BRAND 카페, 서점, 숙소, 레스토랑, 리빙 숍, 갤러리 등의 로컬 숍 & 브랜드
150 GUIDE 현지인처럼, 방콕 여행 플랜
158 ITEM 방콕의 정서가 담긴 물건들
172 INDENTITY 방콕 로컬 비즈니스의 중심, 마켓에 가다
188 MAP & 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