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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추리소설에 관심이 많았다바로 그 시발점이 된게 바로 셜록홈즈였다캐릭터적으로 너무 매력있었고 셜록홈즈와 왓슨의 콤비도 너무 찰떡궁합이라고 생각했다셜록홈즈 전집으로 읽고싶었지지만 부모님이 사주지 않으셔서 그저 여기저기서 구해지는대로 읽었었다그래서 출간순도 아니고 그저 닥치는 대로 게다가 한참의 시간차를 두고 읽었던지라 아쉬웠다 한번에 전체를 다 읽고싶었다 그리고 주홍색연구가 셜록홈즈가 등장하는 첫번째 소설마지막은 홈즈의 마지막인사라고 알고있는데그렇다고 코난도일이 소설을 시간의 흐름대로 쓴건 아니라서 어느소설에선 아직 왓슨이 결혼전이고 또 어느소설에선 결혼후라 같이 살지 않고 제각각이었다 갠적으로는 네개의 서명으로 왓슨이 결혼후 뭔가 왓슨이 홈즈를 버린듯한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그런건 아니지만게다가 어린이소설용으로 읽었던지라 원작과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원작과 가깝게 읽고싶었던것도 사실이라 책을 사게됐는데출간순이 아닌 셜록홈즈가 등장한 소설을 시간순으로 재배치한게 특징적인데 뭔가 그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고있는거같아서 흥미로웠다 문체도 어릴때보단 좀더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담백하다고 해야하나 물론 코난도일이 막 써재껴서 일관되지 못한 진술이 여럿 나오긴하지만 ㅋㅋㅋㅋㅋ워낙 처음에 별생각없이 세부적인걸 다듬지 않고 써서 그런듯 코난 도일을 유명하게 해줬지만 그는 나중엔 셜록홈즈의 후광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던것같다 결국 그렇게 되지얺았지만벌써 1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고있는 셜록홈즈최근엔 현대적으로 드라마화 되서도 사랑받고 시간이 지나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인물인것같다 셜록홈즈는

셜록 홈즈 첫 출간부터 130주년을 맞아, 한국 최고의 셜록 홈즈 전집에서 고르고 고른 작품만을 모았다! 주홍색 연구 를 통해 1887년 독자들과 첫만남을 가진 셜록 홈즈는 이후 바스커빌 가문의 개 , 네 사람의 서명 등의 작품들을 거치며 탐정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명탐정 셜록 홈즈가 세상에 빛을 본 지 130년이 흐른 것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판은 홈즈가 등장하는 56편의 단편과 4편의 장편 중에서도 인기작들만을 한데 모아 홈즈가 해결한 시간순으로 배열했다. 세계 탐정사에 길이 남을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 존 왓슨의 활약과 함께 작품별로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을 황금가지의 탄탄한 번역과 멋진 일러스트가 그려진 고급 양장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홈즈가 처음 독자들을 만나게 된 것은 파트너 존 왓슨과 처음 만나 함께 해결하게 된 사건을 다룬 주홍색 연구 의 출판을 통해서지만, 기록에 남은 작품들 중에서 홈즈가 가장 먼저 해결한 건은 그가 아직 학생이던 1874년에 해결한 사건을 기록한 「글로리아 스콧호」이다. 이번 특별판에는 출판작 중 홈즈의 첫 사건인 ‘글로리아 스콧호’ 사건에서부터 1차 세계대전 때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1914년의 「마지막 인사」에 이르기까지의 40년에 걸친 시기 동안 홈즈가 해결한 굵직한 사건들 중 의미 깊은 작품들만을 엄선했다. 존 왓슨이 아내인 마리 모스턴을 만나게 되는 장편 네 사람의 서명 을 비롯하여, 유명한 캐릭터인 아이린 애들러가 등장하는 단편 「보헤미아의 스캔들」, 홈즈의 숙적이자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라는 별칭을 가진 모리어티 교수가 등장하는 「마지막 사건」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의사였던 아서 코난 도일이 처음 셜록 홈즈를 썼을 당시에는 작품을 시리즈로 기획하지는 않았던 탓에, 작품에는 연도나 몇몇 사실 관계 등에서 저자가 보인 부주의한 실수들이 존재한다. 왓슨이 부상당한 부위가 어깨였다가 다리라고 한다든가 4월에 시작된 사건이 8주 후에 10월로 넘어간다든가 하는 각종 오류들을 정리하였고, 팬들이 만들어낸 관대한 해석들도 함께 제시하였다. 작품 말미마다 붙어 있는 뒷이야기들을 보면, 작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셜록 홈즈 130주년 특별판 홈즈편

1874 글로리아 스콧호
1879 머즈그레이브 전례문
1881 주홍색 연구
1883 얼룩 띠의 비밀
1888 보헤미아의 스캔들
1888 네 사람의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