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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겠군요.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후 라는게 나왔었죠. 1만5000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의 책이었는데... 그 책이 나온지 1년후 딱 이 책이 나오는군요.. 처음에는 뭔가 특별한건줄 알고 구입했습니다만.... 솔직히 말하면 이전에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후라는 작품을 구입하신분이라면 크게 필요 없는 책이리라 보여집니다. 솔직히 똑같거든요 = ㅅ=;;; 단지 느낌상 이쪽이 더욱 고급스러움 같은게 있다고 할까.... 어째 이렇게 내는걸 보면 상술이 극에 달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혹여 저처럼 혹해서 사버리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깐 미리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가격 값은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집에 똑같은 내용의 책이 2권 단지 가격차이가 있고 겉 모습 차이가있다는 점이 무언가 찜찜하다고 하면 찜찜하겠군요.

슬램덩크 , 그 마지막 승부로부터 10여년 후… SLAM DUNK 10DAYS AFTER 로 돌아오다!지난 2004년,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슬램덩크 1억부 돌파 기념으로 ‘폐교 이벤트’를 마련했다. 24개의 교실 칠판에 뜨거웠던 마지막 승부 10일 후, 그들의 모습을 분필로 그려나갔고 그것은 또 하나의 감동을 탄생시켰다. 이에 2009년 봄, 그날의 행복했던 기억을 사진집이라는 형태로 완성한 것이 바로 SLAM DUNK 10DAYS AFTER 이다. 이번 사진집의 한국판은 일본 현지에서 제작한 CO-EDITION으로 이루어져 원본과 같은 퀄리티와 동시 발행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