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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 ㅠㅠ 이렇게 3부가 끝나다니 말도 안 돼요. 용의 어깨에 타서 용맹한 모습을 보이는 카셀 때문에 기쁜 한편 제가 사랑했던 캐릭터가 이렇게 떠나서 너무 슬퍼요... 늘 투닥거리고 헐렁한 모습만 보여 줬지만 걔는 전장에서는 누구보다도 멋있는 인물이었어요. ㅠ 에필로그는 좀 기분 전환이 될 만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까 했는데... 작가님 넘 잔인하신 거 아니에요?? 제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내고 가셨다...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
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Chapter 33. 기억나지 않는 일
Chapter 34. 하늘 산맥의 연합
Chapter 35. 잠을 깨우는 무녀
Chapter 36. 여신의 기억
Chapter 37. 캡틴 빅터
Chapter 38. 타치셀
Chapter 39. 카 드로크의 악령
Chapter 40. 아즈윈의 싸움
Chapter 41. 마법사와 기사와 드래곤
에필로그. 아즈윈의 기억